넷마블 최대 기대작 '세븐나이츠2' 글로벌 출격 예열

권오용 2021. 9. 15. 12: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븐나이츠2 대표 이미지

넷마블이 올해 최대 기대작인 ‘세븐나이츠2’의 글로벌 공략 시동을 걸었다.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 티저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세븐나이츠2은 넷마블의 히트작 ‘세븐나이츠’의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이다.

지난 2015년 글로벌 출시한 ‘세븐나이츠’는 태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폴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1위를 동시 석권했다. 태국에서는 현지 최대 게임쇼 '태국 게임쇼&빅 페스티벌'에서 '2016 모바일 게임상'을 수상했다.

2016년 진출한 일본 시장에서는 현지 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당시 국내 게임사 자체 서비스 중 최고 기록이다. '세븐나이츠'는 일본 구글플레이 '2016 베스트 트렌드 게임'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세븐나이츠2는 연내 170여 개 지역 구글·애플 앱마켓에 출시될 예정이다.

해외에 선보일 세븐나이츠2는 특장점인 시네마틱 연출, 방대한 스토리를 글로벌 이용자도 몰입감있게 즐길 수 있도록 12개국 언어와 영어, 일본어 버전의 캐릭터 음성을 지원한다.

넷마블은 해외 이용자가 세븐나이츠2 세계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요 캐릭터 ‘세인’의 스토리를 그린 웹툰 ‘다크서번트’를 자사가 운영하는 해외 SNS 채널(북미, 일본, 대만, 태국 페이스북·트위터)에 오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게재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