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고졸 취업 역량 강화 지원에 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38개 직업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각 학교 취업지원실에 인공지능(AI) 모의면접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모의면접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은 취업처의 대면 면접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면접 몰입감을 가질 수 있으며 동시에 면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향후 영상면접 데이터에 기반한 역량 및 진로 적성 검사 등 개인 맞춤형 채용정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38개 직업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각 학교 취업지원실에 인공지능(AI) 모의면접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시채용으로 변화하는 인재 채용 방식에 맞춰 직업계고의 맞춤형 채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AI기반 채용지원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다.
모의 면접 시스템 설치 형태는 취업지원실 등 취업 관련 실습실의 개방된 공간에 설치하는 개방형과 학교 내 유휴 공간에 별도의 박스형 부스를 설치하는 독립형이 있다.
이와 더불어 고졸 취업 희망 학생 자격증 취득비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대졸자보다 상대적으로 취업 여건이 어려운 직업계고 취업 준비 학생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인당 50만 원의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모의면접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은 취업처의 대면 면접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면접 몰입감을 가질 수 있으며 동시에 면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향후 영상면접 데이터에 기반한 역량 및 진로 적성 검사 등 개인 맞춤형 채용정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충무인품인증제, 오작교프로젝트, 취업역량강화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끝)
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보도자료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불붙은 무임승차 연령 상향…오세훈 "모든 가능성 열고 논의"
- 조국 '입시비리·감찰무마' 3년만에 오늘 1심 선고
- 尹대통령 지지율 34%…설 연휴 전보다 2%p 내려[한국갤럽] | 연합뉴스
- 김성태, 800만달러 외 50만달러 추가 北 전달…검찰, 용처 파악
- 에너지 고효율 제품 쓰면 월 전기료 8천280원 아낀다
- 전셋값 떨어지자 세입자 갱신요구권 사용 역대 최저
- [이태원참사 100일] "그 골목 직접 와보니 눈물 쏟아져"
- 미국 본토 상공 침투해 휘젓고 다닌 中 정찰풍선…"전투기 출격"(종합) | 연합뉴스
- 전장연 "13일까지 지하철 탑승 시위 중단"…오세훈에는 '유감'
- 김기현 중원으로, 안철수 서울로…당권 레이스 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