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관람 편의시설 친환경으로 개선

이종길 2021. 9. 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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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관리소와 포스코강판은 15일 2050 탄소중립 사회 전략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경복궁 관람 편의시설 개선과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무장애 관람환경을 조성한다.

관람 편의시설을 저탄소 친환경으로 개선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무장애 관광환경을 만든다.

시각장애인이 관람 동선을 쉽게 파악하고 자유롭게 관람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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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관리소·포스코강판 MOU..시각장애인 무장애 환경도 조성

경복궁관리소와 포스코강판은 15일 2050 탄소중립 사회 전략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경복궁 관람 편의시설 개선과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무장애 관람환경을 조성한다. 관람 편의시설을 저탄소 친환경으로 개선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무장애 관광환경을 만든다. 관리소 측은 "노후화된 종합안내판 아홉 개의 틀 위에 얇은 양각 처리 강판을 부착하는 방식"이라며 "탄소 발생을 최소화하고 유지보수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야간에도 안내판을 읽을 수 있도록 저전력 태양광 모듈을 사용한 조명을 내년부터 시험 설치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두 기관은 촉각 지도를 활용한 점자 종합안내판도 제작 및 설치한다. 시각장애인이 관람 동선을 쉽게 파악하고 자유롭게 관람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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