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민‧경 범죄예방 협력 '전국 최고'

신영삼 2021. 9. 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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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경찰의 범죄예방을 위한 민‧경 협력사업이 대한민국 '으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제6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광양 포스코엠텍의 범죄예방 우수사례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영암군청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완도군청이 경찰청장 표창을 차지하는 등 모두 3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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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대통령‧행안부장관‧경찰청장 표창 수상
제6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광양 포스코엠텍의 범죄예방 우수사례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영암군청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완도군청이 경찰청장 표창을 차지하는 등 모두 3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사진=전남경찰청]
[무안=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전남 경찰의 범죄예방을 위한 민‧경 협력사업이 대한민국 ‘으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제6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광양 포스코엠텍의 범죄예방 우수사례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영암군청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완도군청이 경찰청장 표창을 차지하는 등 모두 3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은 2016년부터 경찰청과 중앙일보사가 주관해 경찰과 함께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공헌한 민간기업, 공공기관 등 우수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것을 말한다.

그동안 수상 이력이 없었던 전남경찰청은 경찰서의 관심도를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현장지원단을 운영하고, 각 경찰서에서는 민간기업‧자치단체와 협력을 통해 그간 추진 중인 지역사회 범죄예방 우수사례를 선정해 총 19개 단체에서 공모에 참여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경찰만의 범죄예방 활동이 아닌 지역사회의 민간기업‧공공기관‧협력단체 등 수많은 단체의 인원과 예산을 투입해 지역사회의 범죄불안지역 환경개선을 통해 범죄를 예방한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됐다.

전남경찰청은 올 7월부터 시행중인 자치경찰제에 맞춰 민‧관 협력치안의 참여 확대를 통해 공동체치안 구축과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가장 안전한 전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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