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 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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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흥아해운이 1년 6개월만의 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로 바로 직행했다.
이날 오전 10시36분 현재 흥아해운은 시초가 대비 465원(29.90%) 오른 2020원을 나타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흥아해운에 대한 기업심사위원회 상장 적격성 심의에서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작년 3월30일부터 매매 거래가 중단됐으며 이날 거래 재개는 약 1년 6개월 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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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15일 흥아해운이 1년 6개월만의 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로 바로 직행했다.
이날 오전 10시36분 현재 흥아해운은 시초가 대비 465원(29.90%) 오른 2020원을 나타냈다. 시초가는 평가가격(1035원) 대비 50.24% 높은 1555원에 형성됐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흥아해운에 대한 기업심사위원회 상장 적격성 심의에서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흥아해운은 2019 사업연도 감사의견으로 '의견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이에 작년 3월30일부터 매매 거래가 중단됐으며 이날 거래 재개는 약 1년 6개월 만의 일이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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