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깨끗한 축산농장' 추가 지정으로 축산환경 개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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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가 '깨끗한 축산농장'을 추가로 지정하는 등 확대·운영으로 축산악취와 환경오염에 대한 민원이 전혀 없는 '축산환경 청정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위생 상태 ▲악취 발생 여부 ▲분뇨관리상태 ▲악취 저감 시설가동현황 ▲깔짚 관리 상태 등 환경관리 전반(12개 항목)에 대한 현장 평가에서 100점 중 70점 이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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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가 '깨끗한 축산농장'을 추가로 지정하는 등 확대·운영으로 축산악취와 환경오염에 대한 민원이 전혀 없는 '축산환경 청정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영호축산(곤양면), 동일축산(서포면), 이동한농장(사남면) 등 3곳을 올해 하반기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추가 지정해 현판 및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로 인해 사천시 관내 '깨끗한 축산농장'은 이번에 추가 지정된 3곳을 포함해 모두 13곳으로 늘어났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축산 악취와 환경오염 없는 깨끗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장 지정을 유도하고 있는 중점사업이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위생 상태 ▲악취 발생 여부 ▲분뇨관리상태 ▲악취 저감 시설가동현황 ▲깔짚 관리 상태 등 환경관리 전반(12개 항목)에 대한 현장 평가에서 100점 중 70점 이상이어야 한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농장은 5년간 효력이 유지되며 그 후 연 2회 평가를 통해 지속해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유지한다.
시는 깨끗한 축산농장을 대상으로 농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농장지원과 양질의 가축 관리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지만 관리가 미흡한 농가는 지정을 취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와 축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사천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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