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로컬푸드 유통 농산물' 잔류 유해물질 '안전'

라영철 2021. 9. 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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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강원도내 농산물 직매장(로컬푸드) 농산물을 수거·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3월 10일부터 7월 23일까지 11개 시·군 로컬푸드 매장 유통 농산물 중 ▲주요 소비 농산물(호박, 고추, 버섯류 등) ▲봄·여름철 안전관리 취약 농산물(상추, 취나물, 파 등) 총 29 품목 51건에 대한 잔류농약(217종)과 중금속(납, 카드뮴) 검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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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잔류 농약 217종, 중금속(납·카드뮴) 검사
춘천 신북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강원도]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강원도내 농산물 직매장(로컬푸드) 농산물을 수거·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3월 10일부터 7월 23일까지 11개 시·군 로컬푸드 매장 유통 농산물 중 ▲주요 소비 농산물(호박, 고추, 버섯류 등) ▲봄·여름철 안전관리 취약 농산물(상추, 취나물, 파 등) 총 29 품목 51건에 대한 잔류농약(217종)과 중금속(납, 카드뮴)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애호박, 상추, 고추, 시금치, 파 등 10 품목 15건에서 잔류 농약이 허용기준치 이내로 검출됐고, 중금속도 기준·규격에 적합한 결과로 나왔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안전한 농산물의 유통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인 안전성 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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