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이폰13 발표' 애플 약세에..비에이치·LG이노텍 ↓

이민지 2021. 9. 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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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폰13을 공개한 가운데 부품주인 비에이치와 LG이노텍이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38분 코스닥시장에서 비에이치는 전 거래일 대비 3.63% 하락한 1만9900원을 가리키고 있다.

LG이노텍도 전 거래일 대비 4.18% 하락한 21만8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전일 미국 증시에서 아이폰13 발표 이후 실망 매물이 출회되면서 애플 주가가 1%대 약세를 보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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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애플이 아이폰13을 공개한 가운데 부품주인 비에이치와 LG이노텍이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38분 코스닥시장에서 비에이치는 전 거래일 대비 3.63% 하락한 1만9900원을 가리키고 있다. LG이노텍도 전 거래일 대비 4.18% 하락한 21만8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전일 미국 증시에서 아이폰13 발표 이후 실망 매물이 출회되면서 애플 주가가 1%대 약세를 보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애플은 아이폰12보다 나은 배터리를 발표했지만 무게가 증가했고 예사했던 내용에 그친 점이 주가에 부담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며 “TSMC의 칩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라인업 가격을 아이폰12와 동일하게 발표한 점은 실적에 대한 부담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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