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호 감독, 올해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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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The 19th GwangHwaMun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집행위원장 안성기)가 심사위원장으로 허진호 영화감독을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허진호 감독은 '8월의 크리스마스'(1998)로 데뷔해 국내 주요 영화제의 신인상을 휩쓴 데 이어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선정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한편 제19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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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쟁부문 33개국 45편, 국내경쟁부문 15편 등 60편 심사
제19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The 19th GwangHwaMun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집행위원장 안성기)가 심사위원장으로 허진호 영화감독을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허진호 감독은 '8월의 크리스마스'(1998)로 데뷔해 국내 주요 영화제의 신인상을 휩쓴 데 이어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선정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봄날은 간다'(2001), '외출'(2005), '덕혜옹주'(2016), '천문: 하늘에 묻는다'(2018) 등의 메가폰을 잡았다. 현재는 '인간실격'으로 드라마를 연출 중이다.
허진호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영화 프로듀서 리사 브루스, ㈜화인컷 대표 서영주, 영화 편집자 박곡지, 템페레영화제 집행위원장 유카-페카락소가 함께 경쟁부문 심사를 맡는다.
심사위원들은 총 121개국 5219편 중, 예심을 통해 선정된 국제경쟁부문 33개국 45편, 국내경쟁부문 15편 등 총 60편의 작품을 심사한다. 상금은 경쟁부문 3400만원, 사전제작지원금 1500만 원 등 총 5100만 원에 이르며, 최종 수상작은 폐막식에서 발표된다.
한편 제19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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