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와이더플래닛, 디지털 내 상생 기조와 성장할 기업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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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더플래닛이 향후 강해질 디지털 상생 기조와 함께 성장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향후 강해질 디지털 상생 기조와 함께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는 빅테크 기업들은 향후 강소 빅데이터·소프트웨어·광고 기업들과 협업을 추구하며 사업 구조를 강화할 가능성이 높다"며 "와이더플래닛의 프로그래매틱 바잉 산업은 향후 급격히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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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와이더플래닛 목표주가 3만7000원 유지"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와이더플래닛이 향후 강해질 디지털 상생 기조와 함께 성장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신한금융투자는 와이더플래닛의 올 3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한 90억원, 영업이익을 같은 기간 흑자 전환된 6억원으로 예상했다. 코로나19 피해를 받은 만큼 본격적인 피해 회복엔 시간이 걸리지만 판매채널을 광고로 활용하는 롱테일 광고주의 중장기 유입 가능성이 흑자전환의 이유다. 핵심 지표인 노출당 클릭(CTR)도 상승하는 추세다.
향후 강해질 디지털 상생 기조와 함께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국내 포함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상생 요구가 강화되고 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는 빅테크 기업들은 향후 강소 빅데이터·소프트웨어·광고 기업들과 협업을 추구하며 사업 구조를 강화할 가능성이 높다”며 “와이더플래닛의 프로그래매틱 바잉 산업은 향후 급격히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래매틱 바잉이란 구매 시 사람이 아닌 사전에 만들어진 알고리즘에 따라 디지털을 통해 자동으로 구매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와이더플래닛은 상생과 효율성 측면에서 국내 디지털 산업의 높은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쿠팡, SSG를 포함한 거대 광고주들에겐 광고비 대비 극단적 효율성을 추구할 수 있고 매체 지면을 판매하는 인터넷 기업들은 프로그래매틱 바잉을 통해 단가 상승을 유도할 수 있다. 아울러 LG, KB 등 국내 제조·서비스·금융 기업엔 머신러닝에 기반한 빅데이터 분석을 제공한다. 향후 커머스 사업도 출범해 트래픽을 보장하는 이커머스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신한금융투자는 와이더플래닛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2만1200원이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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