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추석 휴업일 변경 ..과일부류 9월18일 아침 경매 후 휴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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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가락시장의 추석 휴업 시작일을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또, 과일부류 역시 휴업 시작일이 당초 9월20일에서 9월18일 아침 경매 후로 변경된다.
이니세 유통본부장은 "가락시장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휴업일 변경은 부득이한 조치이며, 경매 재개 전 모든 유통 종사자는 코로나19 사전검사 후 음성판정자에 한해 시장 복귀하도록 조치하여 가락시장 정상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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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가락시장의 추석 휴업 시작일을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2일 가량 앞당겨진 것으로 휴업 종료일은 전과 동일하다.
이번 휴업일 변경은 가락시장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서울시, 질병관리청, 공사 등) 회의, 가락시장 코로나19 확산 대응 관계기관 회의 및 유통종사자 의견수렴 결과 등을 거쳐 결정됐다.
이에 따라 채소부류는 당초 9월19일에서 9월17일 저녁 경매 후로 이틀 앞당겨 휴업에 들어간다.
또, 과일부류 역시 휴업 시작일이 당초 9월20일에서 9월18일 아침 경매 후로 변경된다. 수산부류 선어, 패류 역시 2일 앞당겨 9월18일 아침 경매 마치고 휴업 들어가 9월23일 저녁 경매부터 시작한다.
이니세 유통본부장은 “가락시장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휴업일 변경은 부득이한 조치이며, 경매 재개 전 모든 유통 종사자는 코로나19 사전검사 후 음성판정자에 한해 시장 복귀하도록 조치하여 가락시장 정상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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