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아니야..펩 "지난 시즌 UCL에서 11번 이기고, 1번 졌다"

2021. 9. 14. 22: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펩 과르디올라가 지난 시즌 맨시티의 챔피언스리그 성적이 실패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4일(한국 시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시즌 맨시티가 결승전에서 패한 뒤 챔피언스리그에서 실패했다고 비난한 비평가들에게 반격했다"라고 전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지난 2020/21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첼시에게 0-1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펩 과르디올라가 지난 시즌 맨시티의 챔피언스리그 성적이 실패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4일(한국 시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시즌 맨시티가 결승전에서 패한 뒤 챔피언스리그에서 실패했다고 비난한 비평가들에게 반격했다"라고 전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지난 2020/21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첼시에게 0-1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결승전 패배가 실패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오는 16일 치러지는 2021/22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 예선 1차전 라이프치히와의 경기를 앞두고 기자 회견을 진행했다. 

과르디올라는 "사람들은 맨시티가 실패했다고 말할 수 있지만 지난 시즌 많은 경기에서 정말 잘 뛰었고 놀라운 성과였다"라며 "맨시티는 지난 시즌 한 발 더 나아갔고 우리는 많이 발전했다. 우리는 13경기를 치렀고 11승을 거뒀다"라고 전했다. 

2021/22 시즌 챔피언스리그 A조에 속한 맨시티는 파리 생제르맹(PSG), 라이프치히, 클럽 브뤼헤와 한 조에 속하게 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조별 예선은 항상 어렵다. 라이프치히는 좋은 팀이다. 그들은 강한 철학을 가지고 있고, 젊고, 역동적이며 강하다"라며 "한 번에 한 단계씩, 시작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사진=Xinhua/연합뉴스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