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미스트롯2' 眞 후..카드 쓸 때 남편 눈치 안 보여"(와카남)

오수정 2021. 9. 1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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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이 '미스트롯2' 진 이후를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미스트롯2' 출신의 양지은, 은가은, 마리아가 오랜만에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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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양지은이 '미스트롯2' 진 이후를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미스트롯2' 출신의 양지은, 은가은, 마리아가 오랜만에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지은과 은가은은 추석을 맞아 고향에 가지 못하는 마리아를 위해 직접 한 요리를 대접하며 추석 분위기를 냈다. 양지은과 은가은은 음식을 만들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은가은은 "이번에는 일 때문에 고향에 못 갈 것 같다. 스케줄 때문에 명절에 집에 못 가는게 소원이었는데, 15년만에 그 소원을 풀었다. 이제까지는 너무 꼬박꼬박 명절마다 갔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가은은 '미스트롯2' 후 수입을 언급했고, 양지은은 "처음으로 수입이 생기면서, 내가 번 돈으로 뭘 하는게 너무 좋더라. 남편 카드면 괜히 눈치가 보였는데, 내 카드로 마음편히 결재한다. 남편은 눈치를 준 적이 없지만 괜히 눈치가 보였다"고 말하며 웃었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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