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9시 서울 790명 확진..첫 700명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14일 코로나19 확진 기록을 새로 썼다.
서울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9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가 700명을 처음 넘겼다.
오후 9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만834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서울시가 14일 코로나19 확진 기록을 새로 썼다.
서울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9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677명을 갈아치우고 코로나19 서울 발생 이래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을 세우게 됐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가 700명을 처음 넘겼다. 집계가 진행 중이어서 추가 확진자가 10명 이상 나오면 최종 집계치가 800명을 웃돌 가능성도 있다.
같은 시간대 잠정치로 비교하면 전날(13일) 529명보다 261명 증가했다.
지난주 화요일(7일) 650명보다는 140명 늘었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3일 539명, 7일 671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올해 여름 4차 유행이 시작된 이래 급격히 늘었다.
지난 7월 6일(582명)과 13일(637명), 지난달 10일(660명)과 24일(677명) 등 4차례 기록을 깼다. 이번이 5번째 기록 경신이다.
서울 내 확산이 가속하면 수도권 전체로 영향이 파급된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방역 당국에도 비상이 걸린 형국이다.
오후 9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만834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 날인 15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song@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수회담 D-1…與 “민의 자의적 해석 안 돼” 野 “국정전환 첫걸음 돼야”
- “의료공백 사태 끝나도 문제”…불신·갈등 들어찬 현장
- 의대 교수 주 1회 휴진…정부 “깊은 유감과 우려”
- 일상식 들어온 ‘식물성 대안식’…맛·식감 잡는 신세계푸드
- 청소년 4명 중 1명 “학교교육 필요없다”
- ‘파묘’ 흥행 속도 넘었다…‘범죄도시4’, 5일 만에 400만 돌파
- 의협 차기회장 “‘증원 백지화’ 없으면 협상도 나서지 않을 것”
- 방탄소년단 측 “명예훼손·음해 조직적 움직임 감지…강경 대응”
- “문재인 아저씨 그런 말 말라” 김제동, 文 평산책방서 만류한 사연
- 수능 ‘6등급’도 교대 합격…정시 합격선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