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임주혁 학생,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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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바탕으로 특화된 인재양성촉진을 위한 발명대회이다.
임주혁 학생은 지난 4월부터 2,000여명이 접수한 가운데 예선, 본선, 공개평가 결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제 발명품을 통해 더 이상 장애가 불편함이 되지 않는 세상에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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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전기전자제어공학부 임주혁 학생이 13일 한국대학발명협회에서 개최한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바탕으로 특화된 인재양성촉진을 위한 발명대회이다.
임주혁 학생은 지난 4월부터 2,000여명이 접수한 가운데 예선, 본선, 공개평가 결과 대상을 수상했다. 부상으로 해외연수 기회를 얻었다.
대상을 수상한 아이디어 '청각장애인을 위한 진동패턴 스마트워치'는 청각 장애인들이 외부 소리를 감지, 주파수별로 나누어 다양한 소리를 느낄 수 있도록 구상했다.
이 장치를 통해 청각 장애인들은 언어 재활 훈련은 물론, 위급 상황에서 안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술 대비 비용 및 안전성의 효과적인 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지도자상(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에는 공과대학장인 컴퓨터공학부 김재웅교수가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제 발명품을 통해 더 이상 장애가 불편함이 되지 않는 세상에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회참가를 지원한 공학교육혁신센터 김홍민 센터장은 “공주대학교 학생들이 발명 아이디어를 구상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더욱 확대하여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kyu102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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