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 개그맨 김종국, 큰아들 사기 혐의로 피소 "가슴 아픈 가정사"

박상우 2021. 9. 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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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개그맨 김종국이 큰아들 A 씨의 피소와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13일 김종국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큰아들 A씨가 받고 있는 사기 혐의에 대해 "정신 질환을 앓고 있으며, 몇 년 전 집을 나갔다"며 "가슴 아픈 가정사를 모두 말씀드리는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자가 있고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면 아버지로서 도의적인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종국의 큰아들 A씨는 온란인에서 다수의 사람들을 상대로 불법 도박 사이트로 끌어들이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로부터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20명 이상이며, 피해금액 또한 몇십만 원부터 몇천만 원까지 규모가 다양하다. A씨는 개인 SNS를 통해 아버지인 김종국을 언급하며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종국은 가족으로서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고 밝히면서도 "난 아들이 무슨 일을 하고 다니는지도 모른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또한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전화가 계속 와서 피해가 크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김종국은 198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개그맨, 리포터, 연기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5월에는 MBN '보이스킹'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실력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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