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단신] 해발 1330m '운탄고도 트레킹 2021' 개최 등

하중천 2021. 9. 1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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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관광재단(대표 강옥희)은 오는 10월9~17일 해발 1330m 고원을 걷는 '운탄고도 트레킹 2021'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월, 정선, 태백이 만나는 '만항재'를 출발해 도롱이 연못(14.2km)에 도착하는 기본 코스와 정선 새비재까지 완주하는 장거리 코스로 나뉜다.

내년 5월 개통을 앞둔 운탄고도는 과거 석탄 나르던 길을 명품 트레킹 코스로 만드는 것으로 강원도, 폐광지역 4개 시·군, 동부지방산림청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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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탄고도 트레킹 2021' 포스터. (강원도 제공)

[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관광재단(대표 강옥희)은 오는 10월9~17일 해발 1330m 고원을 걷는 ‘운탄고도 트레킹 2021’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월, 정선, 태백이 만나는 ‘만항재’를 출발해 도롱이 연못(14.2km)에 도착하는 기본 코스와 정선 새비재까지 완주하는 장거리 코스로 나뉜다. 

완주자에게는 기념 선물이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 

참가는 오는 18일까지 운탄고도 공식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999명 선착순이다.

내년 5월 개통을 앞둔 운탄고도는 과거 석탄 나르던 길을 명품 트레킹 코스로 만드는 것으로 강원도, 폐광지역 4개 시·군, 동부지방산림청이 함께한다.

특히 영월 청령포, 정선 만항재, 태백 황지연못, 삼척 미인폭포 등 각 지역 대표 관광지와 숲길을 지나며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강원대학교-SPC그룹, ‘제빵용 우수 효모 자원 확보’ 협약. (강원대 제공)

◆강원대학교-SPC그룹, ‘제빵용 우수 효모 자원 확보’ 협약

강원대학교와 SPC그룹은 14일 강원대 대학본부에서 ‘제빵용 우수 효모 자원 확보를 위한 연구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빵용 우수 효모 개발 및 종균의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우수 산업미생물 종균 개발, 토종 미생물종균 제빵 적용을 통한 고품질 제조기술 확립, 국가 미생물산업 관련 우수 인재 양성, 미생물산업 활성화 협력 사업 추진 등이다.

앞서 강원대는 지난해 2월 춘천시와 공동으로 춘천캠퍼스 집현관에 ‘누룩연구소’를 설립해 우수종균 발굴 및 기술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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