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추석맞이 종합대책 수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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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18일부터 22일 추석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및 확산 방지 ▲재난·재해 대응 및 안전 점검 강화 ▲비상 응급의료체계 확립 ▲군민 경제 및 생활 안정 ▲교통안전 대책 추진 ▲주민 생활 불편 해소 등 8개 분야 25개 세부 대책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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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18일부터 22일 추석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및 확산 방지 ▲재난·재해 대응 및 안전 점검 강화 ▲비상 응급의료체계 확립 ▲군민 경제 및 생활 안정 ▲교통안전 대책 추진 ▲주민 생활 불편 해소 등 8개 분야 25개 세부 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문화관광·종교시설 등에 대한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비상 대책 상황실 운영과 함께 선별진료소 및 비상 방역 근무 반을 편성해 24시간 감염병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코로나19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와 지류형 거창 사랑 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한다.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지정, 쓰레기 처리 기동 청소 반을 가동해 연휴 기간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추석 연휴가 일상 회복을 위한 중요한 고비인 만큼 가족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잠시 멈춤’ 운동에 동참하여 고향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개개인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며 “군민들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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