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문 도의원 "수소 산업을 경남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야"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2021. 9. 1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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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14일 범한퓨얼셀에서 제2회 경상남도 수소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소 빅데이터 사업기획 최종 용역 결과 및 수소 산업 육성 플랫폼 구축사업 보고회를 했다.

한편 '경상남도 수소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는 2020년 한옥문 도의원의 대표 발의로 제정됐고, 위원장인 박종원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도내 수소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15명의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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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한옥문 의원.[이미지출처=경상남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상남도는 14일 범한퓨얼셀에서 제2회 경상남도 수소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소 빅데이터 사업기획 최종 용역 결과 및 수소 산업 육성 플랫폼 구축사업 보고회를 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남도의회 한옥문 건설소방위원장은 수소산업 위원수를 현행 15명에서 15명 이상 30명 이내로 확대하는 조례 개정을 제안했다.

도내 수소 관련 연구소와 기관의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해 산·학·연·관의 정보 공유와 정책 협력을 강화해서 수소 산업을 경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 탄소 중립에도 이바지하자는 것이다.

한 위원장은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 수소 산업 조례가 있는 시도는 우리 도를 포함해 11곳이고, 1년 전 조례를 대표 발의한 도의원으로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수소 플랫폼이 수소에 대한 수용성 측면과 실무적인 측면이라면 수소산업위원회는 정책적 측면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해 왔으며, 계획이 실천으로 옮겨져 기대한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 수소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는 2020년 한옥문 도의원의 대표 발의로 제정됐고, 위원장인 박종원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도내 수소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15명의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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