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문 도의원 "수소 산업을 경남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는 14일 범한퓨얼셀에서 제2회 경상남도 수소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소 빅데이터 사업기획 최종 용역 결과 및 수소 산업 육성 플랫폼 구축사업 보고회를 했다.
한편 '경상남도 수소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는 2020년 한옥문 도의원의 대표 발의로 제정됐고, 위원장인 박종원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도내 수소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15명의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상남도는 14일 범한퓨얼셀에서 제2회 경상남도 수소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소 빅데이터 사업기획 최종 용역 결과 및 수소 산업 육성 플랫폼 구축사업 보고회를 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남도의회 한옥문 건설소방위원장은 수소산업 위원수를 현행 15명에서 15명 이상 30명 이내로 확대하는 조례 개정을 제안했다.
도내 수소 관련 연구소와 기관의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해 산·학·연·관의 정보 공유와 정책 협력을 강화해서 수소 산업을 경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 탄소 중립에도 이바지하자는 것이다.
한 위원장은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 수소 산업 조례가 있는 시도는 우리 도를 포함해 11곳이고, 1년 전 조례를 대표 발의한 도의원으로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수소 플랫폼이 수소에 대한 수용성 측면과 실무적인 측면이라면 수소산업위원회는 정책적 측면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해 왔으며, 계획이 실천으로 옮겨져 기대한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 수소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는 2020년 한옥문 도의원의 대표 발의로 제정됐고, 위원장인 박종원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도내 수소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15명의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문서 집어들고 "잘생기고 돈많은 남자 구해요"…중국 공개중매 현장 - 아시아경제
- 얼마전 출산한 업주 불러다 "뚱뚱해서 밥맛 떨어졌다" 모욕한 손님 - 아시아경제
- "기적은 있다" 식물인간 남편 10년간 극진히 간호했더니 생긴 일 - 아시아경제
- 성심당 드디어 서울 오는데…"죄송하지만 빵은 안 팔아요" - 아시아경제
- "양심 찔려" 122만원 찾아준 여고생…"평생 이용권" 국밥집 사장 화답 - 아시아경제
- 빌라 계단·주차장을 개인창고처럼…무개념 중국인 이웃에 골머리 - 아시아경제
- "오전엔 자느라 전화 못 받아요"…주차장 길막해놓곤 황당한 양해 강요 - 아시아경제
- 절벽서 1시간 매달렸는데 "구조 원하면 돈 내"…中 황금연휴 인파 북새통 - 아시아경제
- 아이 실수로 깨뜨린 2000만원짜리 도자기…박물관 대처는? - 아시아경제
-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