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경찰청은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와 국도의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특별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백신 접종 확대 영향으로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짧은 귀경기간 영향으로 교통량이 집중되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2단계로 17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연휴 포함 6일간은 교통·지역 경찰, 기동대 등 총 2062명과 순찰차와 대형오토바이 등 장비 787대를 투입해 귀성·귀경길 교통소통 및 안전 확보에 나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경찰청은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와 국도의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특별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백신 접종 확대 영향으로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짧은 귀경기간 영향으로 교통량이 집중되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찰은 1단계로 13일부터 16일까지 연휴 前 4일간은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등 명절 준비 혼잡장소를 집중관리 한다.
2단계로 17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연휴 포함 6일간은 교통·지역 경찰, 기동대 등 총 2062명과 순찰차와 대형오토바이 등 장비 787대를 투입해 귀성·귀경길 교통소통 및 안전 확보에 나선다.
또 정체를 가중하는 얌체 운전(꼬리물기·끼어들기 등)과 음주운전, 속도위반 등 교통 무질서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하고,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을 통해 대형사고 등 교통사고를 줄일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전통시장 61개소 주변 도로에 주·정차를 허용해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운전자는 출발 전에 미리 교통방송, 모바일 앱 등을 통해 교통 정보를 확인하여 혼잡 시간과 도로를 피해주시고,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함은 물론, 전좌석 안전띠 착용과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충분한 휴식 등 안전 운전을 통해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연휴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4,15,16…19명 당첨된 로또 1등 번호 수상해" 누리꾼 '시끌' - 아시아경제
- 성심당 드디어 서울 오는데…"죄송하지만 빵은 안 팔아요" - 아시아경제
- 아이 실수로 깨뜨린 2000만원짜리 도자기…박물관 대처는? - 아시아경제
-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 아시아경제
- "사실상 공개열애?" 블랙핑크 리사, 루이비통 2세와 공식행사 참석 - 아시아경제
- "저출산 맞냐, 오다가 교통사고 당해라"…키즈카페 직원 막말 논란 - 아시아경제
- "예고없는 야외수업에 선크림 못 발라"…아동학대 신고하겠다는 학부모 - 아시아경제
- "해도 해도 너무하네"…'범죄도시4' 스크린 독점에 분노한 영화계 - 아시아경제
- "민희진, 가부장제와 싸우는 젊은 여성"…외신도 주목 - 아시아경제
- [청년고립24시]고립의 끝에 남겨진 흔적들…"엄마·아빠 보고 싶다, 미안하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