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감유랑버스 '버스차장 어울이', 진부재래시장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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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네바퀴 라운드테이블-문화공감유랑버스 '버스차장 어울이'가 14일 강원 평창군 장평터미널과 진부재래시장을 방문해 찾아가는 라운드테이블을 펼쳤다.
버스차장 어울이는 지난 6월15일 대화터미널과 평창올림픽시장을 방문한 바 있다.
장평터미널에서 진부터미널까지 이동하는 시내버스 안에서 '버스차장 어울이'와 공연팀이 탑승해, 버스를 이용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우리가 꿈꾸는 동네'란 주제로 문화공감 인터뷰와 버스킹공연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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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찾아가는 네바퀴 라운드테이블-문화공감유랑버스 '버스차장 어울이'가 14일 강원 평창군 장평터미널과 진부재래시장을 방문해 찾아가는 라운드테이블을 펼쳤다.
찾아가는 라운드테이블은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에게 직접 다가가 진행하는 원탁회의를 말한다.
버스차장 어울이는 지난 6월15일 대화터미널과 평창올림픽시장을 방문한 바 있다.
장평터미널에서 진부터미널까지 이동하는 시내버스 안에서 '버스차장 어울이'와 공연팀이 탑승해, 버스를 이용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우리가 꿈꾸는 동네‘란 주제로 문화공감 인터뷰와 버스킹공연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오후에는 진부전통시장 일원을 방문해 평창유랑인터뷰와 종점(장터)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버스차장 어울이의 출연진으로는 MC 김보원이 '어울이'를 연기하고, MC 박경윤이 '울리미'를 연기해 군민들의 이야기를 이끌어내고 전달했다.
재즈피아노 연주자 박미소와 밴드 비온디엠(언덕 넘어-Beyond 새로운 음악-Music, 단장 이진구, 드럼 송지훈, 베이스 한승규, 보컬 김소원)의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심신을 위로하고 함께 어울리는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지난 9일 평창군 문화예술재단 야외무대에서는 평창군 내 ‘다양한 울림 끌어내기’의 일환으로 주민대상 사업 보고회와 피칭대회가 개최됐다. 아울러 자발적인 문화 거버넌스 형성을 위한 참여자 25인의 다양한 토론이 진행됐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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