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김구라 子' 수식어, 떼려야 뗄 수 없어"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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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그리가 아버지 김구라를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그리는 '김구라 아들'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아버지가 왕성하게 활동해서 떼려야 뗄 수 없다. 감사하게 같이 방송하면서 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리는 "옛날에 음악을 처음 시작할 때는 떼고 싶었다. 장르가 힙합이어서 강한 이미지를 추구했는데 아빠와 방송에 나가면 아이 같은 모습, 철없는 모습만 보이더라. 이중적인 모습이 보여져 혼란이 왔다"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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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그리가 아버지 김구라를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그리는 '김구라 아들'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아버지가 왕성하게 활동해서 떼려야 뗄 수 없다. 감사하게 같이 방송하면서 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리는 "옛날에 음악을 처음 시작할 때는 떼고 싶었다. 장르가 힙합이어서 강한 이미지를 추구했는데 아빠와 방송에 나가면 아이 같은 모습, 철없는 모습만 보이더라. 이중적인 모습이 보여져 혼란이 왔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아빠를 버려야 하나, 힙합을 버려야 하나 했다. 아버지와 같이 가되 현실적으로 공존을 선택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구라와 같이하는 유튜브도 잘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리는 2006년에 데뷔했다. 삼촌들에게 예쁨을 받았냐는 질문에 "지금은 용돈은 받기 좀 그렇다. 예전에는 쏠쏠했다. 태진아 선생님을 만나면 출연료보다 많이 주셨다. 이제는 안 받는다. 그래도 방송국에 가면 옛날에 많이 뵀던 삼촌, 아저씨, 이모 분들이어서 편하게 다가간다. 방송할 때 편한 느낌이 있다"라고 답했다.
사진= SBS 라디오, 샌드박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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