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바이오센서, 1,000억원 자사주신탁 계약 체결

김선엽 2021. 9. 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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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업체인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이사회를 통해 1,00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안건을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자기주식취득 신탁 계약 규모는 1,000억원으로 장내 매수를 통해 취득할 예정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현장분자진단기기 'M10'을 지난 8월부터 유럽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식약처 허가를 거쳐 올해 10~11월경 국내에 정식 런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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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선엽 기자]

체외진단업체인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이사회를 통해 1,00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안건을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자기주식취득 신탁 계약 규모는 1,000억원으로 장내 매수를 통해 취득할 예정이다.

이효근 에스디바이오센서 대표는 "현장진단분야 글로벌 No.1으로 발돋움하는 것뿐만 아니라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에 만전을 다 할 것"이라며 "시장과 주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지난 7월 16일 5만 2,000원에 공모 상장한 후 3분기 실적 둔화 가능성과 더불어 내년 실적이 올해보다 크게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들이 나오면서 주가가 4만원 초반대로 주저 앉았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현장분자진단기기 'M10'을 지난 8월부터 유럽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식약처 허가를 거쳐 올해 10~11월경 국내에 정식 런칭할 예정이다.

김선엽기자 sy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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