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 조병규,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으로 복귀
박정선 2021. 9. 14. 14:59
학교 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였던 배우 조병규가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가제)으로 복귀한다.
조병규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4일 이같이 밝혔다.
엔픽플에서 투자배급하고 TS나린시네마에서 제작하는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은 배우가 꿈이었던 스턴트맨 우석이 사고로 인해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게 된 후, 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조병규는 40대에서 한순간에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버린 전우석 역을 연기한다.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스토브리그’, ‘SKY 캐슬’ 외에도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 ‘독고 리와인드’, ‘김희선’, ‘걸캅스’ 등을 통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조병규. 지난 2월 처음 제기된 학교 폭력 의혹 이후 활동을 중단해오던 그가 '죽어도 다시 한번'을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죽어도 다시 한번’은 2022년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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