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기계의 날 기념 학술포럼' 개최

김철현 2021. 9. 14.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는 '2021 기계의 날 기념 학술포럼' 행사를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탄소중립 등 급변하는 경영 여건에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예상됨에 따라 국내 기계산업의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상의 우태희 부회장의 기조 강연에 이어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인 손동연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회장이 자사의 ESG 정보와 기후변화 대응 사례를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기계인으로 김재학 하이젠모터 대표 등 4인 선정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는 '2021 기계의 날 기념 학술포럼' 행사를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탄소중립 등 급변하는 경영 여건에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예상됨에 따라 국내 기계산업의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기계산업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예년 수준의 수출 500억달러 달성이 전망되고 있다"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탄소중립·디지털 전환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든 기계산업인들이 함께 논의하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날 행사는 ESG와 탄소중립에 관한 기조강연 및 정부정책 설명과 더불어 기업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대한상의 우태희 부회장의 기조 강연에 이어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인 손동연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회장이 자사의 ESG 정보와 기후변화 대응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포럼에 앞서 산·학·연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올해의 기계인 수상도 진행됐다. 현대자동차 박동철 연구위원 등 10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하이젠모터 김재학 대표 등 4명이 올해의 기계인으로 선정됐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