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식] 소나무와 사람이 조화로운 초곡마을, 동상 수상 외

[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시 옥성면 초곡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관·환경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농림부는 매년 농촌지역 발전과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를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1994개 마을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인구 256명의 작은 초곡마을은 고즈넉한 초곡저수지와 초곡천 주변 솔밭 가로수길을 기반으로 주민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장세용 시장은 “초곡마을이 아름다운 솔밭을 가지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꾸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설공단, 추석 명절 공영주차장 전체 개방

경북 구미시설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연휴 기간인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구미시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무료 개방 대상은 금오산, 금오천, 광평천, 단계천주차장 등 공단 산하 공영주차장 25개소이다.

이에 따라 공단은 연휴 기간 동안 보다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추석 연휴기간 공영주차장 개방은 시민편의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며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님들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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