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경력단절여성에게 20만원 바우처 카드 지원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2021. 9. 1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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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취업지원기관에 구직 등록한 1300여명의 경력단절여성에게 생애 1회에 한해 20만원의 바우처 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순천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 35세부터 54세 경력단절여성으로, 취업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등록하고 전월 건강보험료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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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순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취업지원기관에 구직 등록한 1300여명의 경력단절여성에게 생애 1회에 한해 20만원의 바우처 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순천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 35세부터 54세 경력단절여성으로, 취업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등록하고 전월 건강보험료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내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며, 선정된 후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에서 카드를 발급 받아 취업준비를 위한 도서구입, 수강료, 면접준비 비용 등으로 사용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이 꿈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경력이음 바우처 등 여성능력개발과 취업 장려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력단절여성 지원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순천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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