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주민생활권 도시숲 만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보성군은 2021년도 보성읍 주민생활권 내에 천연 숲을 발굴하고 유휴지를 활용해 숲속의 도시 보성을 만든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동윤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에 있는 원시숲, 천연숲을 발굴해 주민들의 여가생활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숲은 오랜 시간 노력을 기울여서 가꿔야 하는 미래 자원인 만큼 후손들에게 귀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가치를 지키는 데에도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하며 사업에 협조해 준 보성역(역장 박재남) 관계자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보성군은 2021년도 보성읍 주민생활권 내에 천연 숲을 발굴하고 유휴지를 활용해 숲속의 도시 보성을 만든다.
천연숲은 보성역 앞 동윤천 사이에 있으며 100년생 살구나무, 편백, 왕벚나무 등 큰 나무와 하층에는 송악·마삭줄 등이 무성하게 자라있는 상황이었다.
방치된 천연 숲을 주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보성군은 직영하고 있는 산림 근로자를 투입해 숲 가꾸기와 통나무·대나무·목재칩·마사토를 활용한 오솔길을 개설했다.
천연숲은 9월 추석연휴기간 전에 동윤천 데크길 개통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보성녹차골향토시장과 철로변에 있는 한국철도공사 소유의 공휴지는 자생 숲을 정비하고 인공연못·물길 개설, 정자 등 쉼터 및 체육 공간 조성, 동윤천 데크길과 숲속 길 연결, 수목 및 야생화 식재 등 '주민 참여 숲 조성 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 완료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동윤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에 있는 원시숲, 천연숲을 발굴해 주민들의 여가생활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숲은 오랜 시간 노력을 기울여서 가꿔야 하는 미래 자원인 만큼 후손들에게 귀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가치를 지키는 데에도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하며 사업에 협조해 준 보성역(역장 박재남) 관계자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끝)
출처 : 보성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수처 "군·경호처 200여명 겹겹이 벽 쌓아…크고작은 몸싸움" | 연합뉴스
- 권영세, 공수처 '尹체포' 시도에 "대단히 불공정한 월권적 행위"(종합) | 연합뉴스
- [속보] 민주 "공수처, 즉각 尹체포에 다시 나서야" | 연합뉴스
- [속보] 尹탄핵심판 준비절차 종료…1월 14일 정식변론 돌입 | 연합뉴스
- 무안공항 사고지점 반대쪽 콘크리트 둔덕…당국 존재도 몰라 | 연합뉴스
- "다음에도 우리 엄마해줘, 잘할게" 엿새째 눈물 가득한 무안공항 | 연합뉴스
- "대통령이 문 부숴서라도 끄집어내래" 녹취…메모엔 '지워라' | 연합뉴스
- 에어부산 여객기, 계기상 랜딩기어 오류로 복행했다가 착륙 | 연합뉴스
- 외롭게 늙어가는 대한민국…'나혼자 산다' 20%가 70대 이상 | 연합뉴스
- 독감 환자 무서운 증가세…일주일새 2.4배 늘며 8년 만에 최대(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