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한텍, 양극재 소재 결정화 설비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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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크론한텍은 포스코HY클린메탈과 2차 전지 양극재 소재 결정화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양극재 소재 결정화 설비는 포스코HY클린메탈이 광양 율촌산업단지 내에 구축하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 설비는 리사이클링 과정에서 액상으로 추출된 희유금속 용액으로부터 고가의 양극재 소재를 각각 결정화해 회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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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준호 기자]
웰크론한텍은 포스코HY클린메탈과 2차 전지 양극재 소재 결정화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양극재 소재 결정화 설비는 포스코HY클린메탈이 광양 율촌산업단지 내에 구축하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 설비는 리사이클링 과정에서 액상으로 추출된 희유금속 용액으로부터 고가의 양극재 소재를 각각 결정화해 회수한다.
특히 첨단 에너지절감 기술이 적용돼 생산 공정 중 사용된 증발증기를 재압축하고 공정용 증기로 재사용해 에너지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웰크론한텍 관계자는 "원천기술 확보와 에너지절감 기술 등 경쟁력을 갖춘 만큼 향후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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