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中企 도전적 R&D지원 강화..기업당 최대 6억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2021년 2차 '후불형 연구개발(R&D)'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후불형 R&D' 지원 사업은 과제 선정할 때 정부지원연구개발비의 25%를 선지급하고, 과제 종료 후 최종평가와 정산을 통해 잔여 75%를 지급하는 '先수행 後지원' 방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2021년 2차 '후불형 연구개발(R&D)'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후불형 R&D' 지원 사업은 과제 선정할 때 정부지원연구개발비의 25%를 선지급하고, 과제 종료 후 최종평가와 정산을 통해 잔여 75%를 지급하는 '先수행 後지원' 방식이다.
이 사업은 R&D 수행기업에게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기술개발을 독려하고 과제 수행의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도입돼 시행 중이다. 개발기간은 최대 2년이며, 지원금액은 기업당 최대 6억원이다. R&D 수행기간 동안 기업은 자체 재원을 활용해 R&D를 수행하게 된다.
후불형 R&D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기술료 면제 혜택을 부여하고, 기술보증 및 후속과제 연계지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도 부여된다.
지원 분야는 4차 산업혁명(4IR), BIG3(미래자동차,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비대면·서비스 분야이며, 신속한 R&D지원을 위해 선정평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이재홍 TIPA 원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연구 환경을 갖춘 중소벤처기업들의 혁신적이고 과감한 연구개발을 위해서는 다양한 지원방식이 필요하다"면서 "후불형 R&D 지원이 시장을 주도하는 혁신기업 성장의 마중물로써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은 다음달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 누리집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