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전‧현 지방의원 207인 "이재명 후보 지지"

신영삼 2021. 9. 14. 1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전‧현직 지방의원 207명이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힘을 실었다.

김종철 전 전남도의회 의장, 조보훈 전 전남부지사, 김대동 전 나주시장, 이영윤 전 전남도의원, 우승희‧윤명희‧최선국‧조옥현 전남도의원 등은 14일 오전, 전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장과 공정, 돌파형 리더십으로 자치분권시대, 변화와 혁신을 이끌 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대정신 실천‧민생 복원‧관행 기득권 맞서 대한민국 혁신할 후보
김종철 전 전남도의회 의장, 조보훈 전 전남부지사, 김대동 전 나주시장, 이영윤 전 전남도의원, 우승희‧윤명희‧최선국‧조옥현 전남도의원 등은 14일 오전, 전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장과 공정, 돌파형 리더십으로 자치분권시대, 변화와 혁신을 이끌 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무안=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전남 전‧현직 지방의원 207명이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힘을 실었다.

김종철 전 전남도의회 의장, 조보훈 전 전남부지사, 김대동 전 나주시장, 이영윤 전 전남도의원, 우승희‧윤명희‧최선국‧조옥현 전남도의원 등은 14일 오전, 전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장과 공정, 돌파형 리더십으로 자치분권시대, 변화와 혁신을 이끌 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이재명 열린캠프 전남본부 주철현 상임본부장(여수갑), 이석형 상임고문(전 함평군수), 장만채 지역 특보단장(전 전남교육감) 등도 함께했다.

김종철 전 전남도의회 의장이 낭독한 지지 선언을 통해 전환기 대한민국에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정신을 실천할 후보, 코로나 극복과 국정성과를 바탕으로 민생을 복원할 후보, 불합리한 관행과 기득권에 맞서 대한민국을 혁신할 후보로 이재명을 지지할 것을 선언했다.

또 호남정신으로 정권 재창출을 이룩할 것과 호남이 앞장서서 제4기 민주정부를 수립하자고 결의했다.

사회를 맡아 행사를 진행한 전경선(목포5)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와 더불어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모두 뜻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이에 앞서 13일, 전남 수산인 6000여 명도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라며 이 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주철현 의원과 전남대학교 김태호 수산해양대학장, 김영근 전남어촌계장협의회장, 최동익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남도연합회장, 김동현 전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장근배 새어민회 회장 등 30명의 수산인은 이날 여수 국동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지사의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11일에는 전남 해남지역 8개 사회단체와 지역주민 1010명이 이 지사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명량대첩지 승전지인 울돌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시대정신, 공정국가를 건설할 수 있는 대통령 후보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지난 12일 1차 슈퍼위크에서 누적 득표율 51.41%로 과반 승리를 거뒀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5일 광주‧전남, 26일 전북, 10월 1일 제주, 10월 2일 부산‧울산‧경남. 10월 3일 인천(2차 슈퍼위크), 10월 9일 경기 순으로 지역순회 경선을 실시한다.

10월 10일 서울경선에서는 3차 슈퍼위크 결과와 함께 제20대 대통령 최종 후보를 선출 한다. 과반 득표가 없을경우 결선이 치러지게 된다.

news03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