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지 못한 무안타 숙제, 최지만 3G 연속 침묵..타율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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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또다시 무안타 숙제를 풀지 못했다.
최지만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최지만은 무안타를 기록하며 3경기 연속 침묵했다.
부상을 당하기 전에 최지만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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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또다시 무안타 숙제를 풀지 못했다.
최지만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선두타자로 등장한 최지만은 선발 알렉 마노아를 상대했다.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고 1루수 직선타에 잡혔다. 5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다음 타석에서도 해답을 찾지 못했다. 7회 2사에서 싱커를 잡아당겼으나 2루수 땅볼에 머물렀다.
이후 더 이상의 타격 기회는 찾아오지 않았다. 3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최지만은 선발 마노아에게 완전히 틀어막혔다. 상대의 위력적인 패스트볼과 변화무쌍한 변화구에 노림수는 통하지 않았다. 시즌 타율은 0.239에서 0.236으로 떨어졌다.
이날 최지만은 무안타를 기록하며 3경기 연속 침묵했다. 특히 햄스트링 부상 복귀 후 5경기에서 타율 0.063(16타수 1안타) 3타점 6삼진으로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다. 유일한 안타는 지난 11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터트린 2루타다. 부상을 당하기 전에 최지만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2주 만에 팀에 합류한 후 좀처럼 타격 페이스를 되찾지 못하고 있다.
최근 최지만은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플래툰으로 기용되고 있다. 타격감을 끌어올리기 쉽지 않은 환경이다. 하지만 주어진 기회를 살려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 반등을 위해 당장 다음 경기에서라도 무안타 사슬을 끊는 것이 급선무다.
사진=USA TODAY Sports/연합뉴스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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