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제주 인제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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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은 제주 인제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제주시 일도이동 377-9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2층, 3개동, 총 136가구를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약 27개월이다.
장세준 주택사업본부장은 "지난해 완공한 제주 연동 하우스디어반 오피스텔을 비롯해 제주삼화지구, 서귀포 혁신도시의 아파트를 시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제아파트도 제주 명품아파트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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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대보건설은 제주 인제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제주시 일도이동 377-9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2층, 3개동, 총 136가구를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약 27개월이다. 대보건설은 지난 11일 시공자선정총호에서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업지는 제주국제공항과 직선거리 3.2㎞, 제주시청과 1.2㎞에 위치해있다. 인화초·동광초·제주제일중·제주동여중·제주교대·신산공원 등이 인근에 있으며 교통의 요지인 인제사거리가 인접해있다.
대보건설은 공공공사를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2014년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hausD)'를 론칭했다. 최근에는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도시정비사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장세준 주택사업본부장은 "지난해 완공한 제주 연동 하우스디어반 오피스텔을 비롯해 제주삼화지구, 서귀포 혁신도시의 아파트를 시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제아파트도 제주 명품아파트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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