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中선전서 'ICT 이노베이션 플라자' 포럼·상담회 개최

정현진 2021. 9. 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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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15일부터 3일간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ICT 이노베이션 플라자 2021'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온라인 상담회에는 △5G·IoT 등 네트워크 기술 및 부품 △데이터 분석 관련 신기술 및 소프트웨어(SW) △AI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등 콘텐츠 △클라우드 △핵심 모바일 부품 △반도체 장비 △스마트시티 등 디지털 뉴딜 관련 분야 중국 기업 119개사, 국내 유망 ICT 중소·중견기업 45개사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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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KOTR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15일부터 3일간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ICT 이노베이션 플라자 2021'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중 ICT 포럼과 양국 기업 간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로 구성된다.

15일 오전에 열리는 한중 ICT 포럼에는 중국 대표 빅테크 기업 텐센트, 화웨이와 현대모비스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5G,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이모빌리티의 발전 전망, 최신기술 동향 및 응용 분야 △한중 협력 유망분야 및 공동 협력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양국 기업인 80여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해 한중 디지털 뉴딜의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15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온라인 상담회에는 △5G·IoT 등 네트워크 기술 및 부품 △데이터 분석 관련 신기술 및 소프트웨어(SW) △AI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등 콘텐츠 △클라우드 △핵심 모바일 부품 △반도체 장비 △스마트시티 등 디지털 뉴딜 관련 분야 중국 기업 119개사, 국내 유망 ICT 중소·중견기업 45개사가 참가한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한중 디지털 뉴딜 분야는 경쟁이 치열하나 협력 기회도 많다"며 "우리 기업이 이를 중국 진출의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협력이 가능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발굴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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