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전국대학 LINK+ 사업단·몽골민족대, '제2회 드론기술심포지엄'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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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 LINC+사업단과 전국 권역별 주요 LINC+사업단, 몽골민족대학교가 참여한 한국드론기술교육협의회가 연 제2회 드론기술심포지엄이 막을 내렸다.
조대수 동서대 교수(한국드론기술교육협의회장)은 "올해 협의회 설립 2주년을 맞아 동서대 LINC+사업단과 참여대학은 지역사회 및 산업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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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동서대학교 LINC+사업단과 전국 권역별 주요 LINC+사업단, 몽골민족대학교가 참여한 한국드론기술교육협의회가 연 제2회 드론기술심포지엄이 막을 내렸다.
올해 2회째인 드론기술심포지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학과 지역사회, 산업체 간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술교육과 산학협력의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국내 무인항공기산업을 주도하는 항공우주연구원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권역별 특성화분야를 토대로 대학과 산업체의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협의회의 분과별 4차 산업혁명 주요핵심기술의 융복합체인 무인항공기의 기술개발, 인력양성, 캡스톤디자인 성과를 정리하고, 모듈화 교육과 산학협력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협의회 참여대학의 MOU 체결과 드론기술교육 UCC경진대회를 비롯해 전국 12개 기업에서 고도화된 국산 기술과 솔루션, 서비스를 시연했다.
행사는 비대면 웨비나로 진행됐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참가자를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됐다.
한국드론기술교육협의회와 참여대학은 연초부터 전국 주요기업들과 기술교육 및 인력양성에 대한 수요를 발굴하고, 공동기술연구,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부터 유관기관, 주요기업과 공동기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 산학연 R&BD 시범사업 기획,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국내 무인항공기 산학교육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조대수 동서대 교수(한국드론기술교육협의회장)은 “올해 협의회 설립 2주년을 맞아 동서대 LINC+사업단과 참여대학은 지역사회 및 산업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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