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식] 농림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장관상 수상 외

최재용 2021. 9. 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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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은 지난 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분야'에서 벽진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벽진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성과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벽진면 주민들의 노력과 공동체에 대한 애정으로 화합의 결실을 이룬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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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분야’에서 성주군은 벽진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성주군 제공0 2021.09.14

[성주=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경북 성주군은 지난 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분야’에서 벽진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 스스로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공유해 주민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사이다. 

성주군은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95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벽진면 문화센터 신축, 면소재지연결도로 정비, 복지회관 리모델링, 지역경관개선 등 벽진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했다.

벽진면문화센터는 2015년 8월 준공이후 김쌍근 운영위원장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문화센터 운영을 하고 있는 모범사례로 평가받아 지난 5년간 150여개 지역에서 총 5000여명이 벤치마킹을 다녀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벽진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성과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벽진면 주민들의 노력과 공동체에 대한 애정으로 화합의 결실을 이룬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지역발전 우수기업 현장 방문

성주군청사 전경. (성주군 제공) 2021.09.14

경북 성주군은 지난 13일 2021년도 하반기 지역발전 우수기업으로 2개 업체를 선정하고 생산현장을 방문해 지역발전 우수기업 인증서와 환경개선정비비 10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오그래 농업회사법인과 신한스틸파이프㈜는 일자리 창출, 직원의 관내거주비율, 지역사회 공헌도 등 여러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월항면에 소재한 ㈜오그래 농업회사법인은 곡류가공품(그래놀라), 단백질 파우더를 생산해 현재 수십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성주읍에 위치한 신한스틸파이프㈜는 파형강관, 내부평활파형강관 등을 생산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신규 제조라인 증설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용창출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서 고용을 확대해 줄 것”을 당부하며,“기업체의 해외 수출 마케팅 지원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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