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카드 나왔다..신한카드, 위버스 PLCC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카드는 하이브의 자회사 위버스컴퍼니와 함께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위버스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카드는 글로벌 팬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에 입점한 아티스트의 팬덤을 위한 상품이다.
먼저 아티스트 공식상품(굿즈) 등의 구매가 가능한 위버스샵의 이용 금액에 대해 신용카드는 4%, 체크카드는 2% 위버스샵 캐시가 기본 적립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대 월 7만원 위버스샵 캐시 적립 혜택까지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신한카드는 하이브의 자회사 위버스컴퍼니와 함께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위버스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카드는 글로벌 팬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에 입점한 아티스트의 팬덤을 위한 상품이다.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 4팀의 카드 4종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신용·체크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위버스 신한카드의 메인 결제카드 플레이트는 아티스트와 팬덤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담았다. 방탄소년단과 아미, 세븐틴과 캐럿,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모아, 엔하이픈과 엔진 등 각 아티스트와 팬 간의 특별한 관계가 상징적 디자인으로 표현됐다. 빛을 비추면 숨겨져 있던 팬덤의 로고가 나타나고 보는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지는 등 DOE, 3D 렌티큘러, 홀로그램 등의 기술이 접목돼 새로움을 더했다.
위버스 신한 신용카드는 각 아티스트의 이미지가 담긴 소장용 포토 플레이트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체크카드는 1만5000원의 수수료를 내고 포토 플레이트 발급이 가능하다. 또 신용카드는 메탈 소재의 포토 플레이트를 추가 발급 할 수 있으며, 10만원의 발급 수수료가 별도 부과된다.
위버스 신한카드는 발급 후 자동으로 위버스샵 간편결제에 등록되며, 위버스샵 캐시 적립 서비스와 더불어 생활 영역의 적립 서비스도 제공된다. 통합 한도가 적용돼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신용카드는 월 최대 7만원, 체크카드는 월 최대 3만원까지 위버스샵 캐시로 제공되며, 해당 캐시는 위버스샵에서 이용 가능하다.
먼저 아티스트 공식상품(굿즈) 등의 구매가 가능한 위버스샵의 이용 금액에 대해 신용카드는 4%, 체크카드는 2% 위버스샵 캐시가 기본 적립된다.
생활 적립 서비스 역시 팬덤이 주로 이용하는 영역으로 구성돼 생활 밀착형 가맹점에서 신용카드 10%, 체크카드 5% 위버스샵 캐시가 적립된다. 해당 가맹점은 디지털 콘텐츠(넷플릭스, 유튜브프리미엄, 왓챠, 멜론, 지니뮤직),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온라인 쇼핑몰(쿠팡, SSG, G마켓, 11번가, 티켓링크), 커피·제과(스타벅스, 블루보틀, 폴바셋,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H&B·편의점(올리브영, GS25, CU) 등이다.
이외에도 하이브 인사이트 내 뮤지엄샵 결제 시 신용카드 50%, 체크카드 25% 할인 서비스도 별도 제공된다. 특히 신용카드의 경우 특별 기프트 서비스로 매년 1회 위버스가 선정한 1만5000원 상당의 공식상품(굿즈)이 제공되며, 카드 발급 첫해는 선택 아티스트의 포토 플레이트로 특별 기프트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해외 겸용(아멕스) 브랜드로 신용카드 발급 시 아멕스의 플래티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연회비의 경우 해외겸용(아멕스)과 국내전용 모두 3만5000원이며, 체크카드 연회비는 없다. 위버스 신한카드 신청은 위버스샵 회원가입 후 위버스샵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이번 출시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20명에게 아티스트 친필 싸인 앨범, 2등 400명에게 아티스트 로고 카드지갑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 메탈 포토 플레이트와 소장용 포토 플레이트 발급 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발급 수수료를 일부 지원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