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75억 투입해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이영규 2021. 9. 14.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가 2023년까지 275억원을 투입해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시 전역에 구축한다.

ITS는 검지기, 신호등 등 교통시설에 정보, 통신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차세대 교통 관리시스템이다.

시 관계자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스마트 교차로, 주차정보 관리시스템이 도입되면 시 전역의 교통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져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시청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 성남시가 2023년까지 275억원을 투입해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시 전역에 구축한다.

ITS는 검지기, 신호등 등 교통시설에 정보, 통신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차세대 교통 관리시스템이다.

성남시는 구급차, 소방차가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도입하고 교통량, 속도, 대기행렬 등을 분석해 맞춤형 신호를 부여하는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영 주차장의 빈자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앱을 통해 서비스하는 주차정보 관리시스템도 적용한다.

시 관계자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스마트 교차로, 주차정보 관리시스템이 도입되면 시 전역의 교통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져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