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15일 개최

박선미 2021. 9. 1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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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14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15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센추리21 컨트리클럽(파72, 6506야드)에서 개최된다.

KB금융 관계자는 "한국 여자골프의 발전을 위해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미래의 세계랭킹 1위를 꿈꾸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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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아마추어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 예상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K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14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15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센추리21 컨트리클럽(파72, 6506야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2022년 KLPGA투어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출전기회를 얻는다. 한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잠재력 있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자신의 꿈을 향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올해 주목할 선수는 국가대표 황유민(신성고 3년), 이정현(운천중 3년), 국가상비군 박예지(수성방통고 1년), 나은서(수성방통고 1년) 등이다. 2021년 ‘강민구배 여자 아마대회’와 ‘빛고을배 아마대회’에서 2차례 우승한 황유민, 2019년 ‘송암배 아마대회’ 우승으로 천재 골퍼로 불린 이정현도 이번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주최사인 KB금융은 2012년부터 한국 아마추어 골프의 발전을 위해 육성 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3억원의 주니어 골프선수 육성 기금을 대한골프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한국 여자골프의 발전을 위해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미래의 세계랭킹 1위를 꿈꾸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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