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골 3도움' 전북 구스타보, K리그1 8월 '이달의 선수' 선정

조효종 기자 2021. 9. 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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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 달 동안 7경기 6골 3도움으로 맹활약한 구스타보(전북현대)가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구스타보가 14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lectronic Arts Korea LLC.)가 후원하는 8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Player Of The Month)'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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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8월 한 달 동안 7경기 6골 3도움으로 맹활약한 구스타보(전북현대)가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구스타보가 14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lectronic Arts Korea LLC.)가 후원하는 8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Player Of The Month)'로 선정됐다. 개인 통산 첫 번째 수상이고, 올 시즌 전북 선수 중엣도 처음이다.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모든 경기의 수훈 선수, 라운드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들 중에서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TSG(기술연구그룹) 위원들의 투표(60%)를 거쳐 후보군을 선정한다. TSG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25%)와 EA SPORTS™ FIFA Online 4(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며,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다.


8월 이달의 선수상은 9월 이후로 순연된 경기를 제외한 K리그1 22라운드부터 28라운드까지의 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선정했다. 구스타보, 무고사(인천유나이티드), 윤평국(광주FC), 이동준(울산현대)가 후보에 올랐고, 투표 결과 구스타보가 TSG 투표, 팬 투표,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8월 열린 리그 7경기에 모두 출전한 구스타보는 6골 3도움을 기록해 전북이 선두 울산을 추격하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8월 마지막 두 경기였던 포항스틸러스, 수원FC와의 맞대결에서는 연이어 멀티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득점 감각을 선보이기도 했다.


8월 K리그1의 주인공이 된 구스타보에게는 EA코리아가 제작한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 구스타보는 올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이달의 선수(Player Of The Month)' 문구가 새겨진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게 된다.


< 8월 이달의 선수 투표 결과 >


- 연맹 TSG(기술연구그룹) 투표(60%)


1위 구스타보(31.58%) / 2위 무고사(12.63%) / 3위 이동준(9.47) / 4위 윤평국(6.32%)


- K리그 공식 홈페이지 팬 투표(25%)


1위 구스타보(9.34%) / 2위 윤평국(7.13%) / 3위 이동준(5.69%) / 4위 무고사(2.84%)


-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


1위 구스타보(12.31%) / 2위 이동준(1.95%) / 3위 무고사(0.59%) / 4위 윤평국(0.15%)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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