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산타클로스, 액면가 병합 결정.. "기업가치 향상 목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이사회를 통해 1주당 가액 주식 100원에서 500원으로 액면가를 병합하기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관계자는 "이번 액면가 병합은 기업가치가 유지되는 '주식 병합'이며, 자본금이 감소되는 '감자'가 아니다"라며 "적정 유통 주식수 및 주가 안정화를 통한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결정이었으며 꾸준한 문화 콘텐츠 개발로 주주가치 제고 및 기업가치 향상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이사회를 통해 1주당 가액 주식 100원에서 500원으로 액면가를 병합하기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액면 병합은 오는 10월 29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 안건이 의결되면 기존 2945만3855주에서 589만771주로 병합된다. 주식병합으로 인한 매매거래정지 예정 기간은 오는 11월12일부터 12월2일까지다.
주식 병합으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 주는 신주 상장 초일의 종가를 기준으로 현금 지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3일이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관계자는 “이번 액면가 병합은 기업가치가 유지되는 ‘주식 병합’이며, 자본금이 감소되는 ‘감자’가 아니다”라며 “적정 유통 주식수 및 주가 안정화를 통한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결정이었으며 꾸준한 문화 콘텐츠 개발로 주주가치 제고 및 기업가치 향상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해외사업 확장 및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NFT 콘텐츠 사업 진출을 위해 중국 상장법인 한엽호오와 전략적 MOU를 맺은 바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활동 뜸하다 했더니…아역배우 출신 20대, 시신 훼손 용의자로 체포 日 '충격' - 아시아경제
- "아들에 '키작남' 물려주지 않으려 불임수술 생각 중입니다" - 아시아경제
- '비계 삼겹살' 이번엔 대구…"불판 닦으라고 준 줄 알았어요" - 아시아경제
- '4만원 바비큐' 논란 남원춘향제…백종원 등판 "바로잡겠다" - 아시아경제
- "저 한동훈입니다"…"국힘에 아쉽다"던 김흥국, 전화 받더니 반색 - 아시아경제
- "살 빼야하니 더 빨리 뛰어"…미국서 6살 아들 죽게 만든 비정한 아버지 - 아시아경제
- 200개 뼛조각 맞추니…7만5000년 전 40대 여성 모습 이렇습니다 - 아시아경제
- '학폭 의혹' 민주당 당선인 "오히려 왕따처럼 지내…시기해서 그런듯" - 아시아경제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 아시아경제
- 저걸 왜 사나 했는데…기안84, 5년만에 '62억 건물주' 됐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