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정제마진 2년만에 최고..정유株 '강세'

오민지 2021. 9. 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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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마진이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정유주가 강세다.

14일 오전 9시 5분 현재 기준 S-Oil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12%(2,100원) 오른 10만 1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유사들의 중요한 수익지표로 꼽히는 정제마진이 배럴당 5달러를 돌파하는 등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정유 기업들에 대한 수익 개선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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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오민지 기자]

정제마진이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정유주가 강세다.

14일 오전 9시 5분 현재 기준 S-Oil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12%(2,100원) 오른 10만 1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GS(1.43%), SK이노베이션(0.60%) 등도 상승세다.

정유사들의 중요한 수익지표로 꼽히는 정제마진이 배럴당 5달러를 돌파하는 등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정유 기업들에 대한 수익 개선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이달 둘째주 싱가포르 복합 정제마진은 배럴당 5.2달러까지 오르며 전주 대비 3.8달러(37%) 가량 올랐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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