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시청률 치트키 허재-김병현, '혹 형제' 케미 톡톡

황소영 2021. 9. 14. 09: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혹 형제' 허재와 김병현의 엉뚱한 매력이 '안싸우면 다행이야'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이장 안정환과 청년회장 현주엽 그리고 '혹 형제' 허재, 김병현이 새로운 섬 납도에서 자급자족 무인도 라이프를 펼쳤다. '시청률 치트키'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조합인 만큼 재치 있는 입담과 케미스트리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허재와 김병현이 식탁 만들기에 필요한 자재를 구하러 폐가로 나선 장면은 시청률 8.8%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특히 두 사람은 폐허가 된 교회에서 공포에 떤 것도 잠시, 거울을 챙기는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본격적인 점심 식사에 앞서 식탁 만들기에 도전한 '혹 형제' 허재와 김병현이 식탁을 완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안싸우면 다행이야'하면 빠질 수 없는 광활한 자연과 먹방 또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안겼다. 남다른 크기를 자랑하는 멍게 시식이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 다음 주 공개되는 납도 한상차림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안정환, 허재, 현주엽, 김병현의 두 번째 납도 이야기를 담은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20일 추석 연휴를 맞아 90분 앞당긴 오후 7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