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한가위 맞이 사랑의 햅쌀 나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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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추석을 맞아 '사랑의 햅쌀 나눔'을 실시했다.
14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손 회장은 전일 성남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했다.
농협금융은 판교낙생농협과 함께 준비한 우리 햅쌀을 안나의집, 예가원, 성남시 보훈복지재단, 사회복지협의회, 여성쉼터 등 성남시 소재 복지단체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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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추석을 맞아 ‘사랑의 햅쌀 나눔’을 실시했다.
14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손 회장은 전일 성남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정재영 판교낙생농협 조합장(금융지주 이사)을 비롯해 송병조 상이군경회 성남지회장, 김용기 무공수훈자회 성남시지회장, 김길수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 오승철 성남시지부장 등 농협 임직원이 참석했다.
농협금융은 판교낙생농협과 함께 준비한 우리 햅쌀을 안나의집, 예가원, 성남시 보훈복지재단, 사회복지협의회, 여성쉼터 등 성남시 소재 복지단체에 기부했다. 이 햅쌀은 성남시 거주 노숙인, 독거노인, 국가유공자, 차상위 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 회장은 "이번 사랑의 햅쌀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남 시민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가치 구현을 위해 농협은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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