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매치 킹' 호셜 "세계랭킹 18위로 껑충~"

김현준 2021. 9. 1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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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28위→ 18위."

'매치 킹' 빌리 호셜(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유러피언투어를 오가며 맹활약하고 있다.

13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5.01점을 받아 단숨에 10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날 새벽 잉글랜드 서리 버지니아워터 웬트워스골프장(파72ㆍ7284)에서 끝난 유러피언투어 BMW PGA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최종일 1타 차 우승(19언더파 269타)을 수확해 포인트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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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호셜이 유러피언투어 BMW PGA챔피언십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리(잉글랜드)=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세계랭킹 28위→ 18위."

‘매치 킹’ 빌리 호셜(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유러피언투어를 오가며 맹활약하고 있다. 13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5.01점을 받아 단숨에 10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날 새벽 잉글랜드 서리 버지니아워터 웬트워스골프장(파72ㆍ7284)에서 끝난 유러피언투어 BMW PGA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최종일 1타 차 우승(19언더파 269타)을 수확해 포인트를 쌓았다.

호셜은 지난 3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델테크놀로지스매치플레이 우승으로 ‘제2의 전성기’에 돌입했다. 2018년 4월 취리히클래식 이후 무려 2년 11개월 만이다. PGA투어 ‘플레이오프(PO)’가 끝나자마자 유럽으로 건너가 다시 한 번 특급매치 우승을 일궈냈다. 욘 람(스페인)과 더스틴 존슨, 콜린 모리카와, 패트릭 캔틀레이,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 등 ‘톱 5’는 그대로다. 한국은 임성재(23) 29위, 김시우(26) 50위, 이경훈(30ㆍ이상 CJ대한통운)이 58위에 자리잡았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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