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 4년 만에 영화 '마지막 숙제'로 복귀한 엄태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매매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배우 엄태웅이 4년 만에 영화로 복귀한다.
엄태웅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엄태웅이 영화 '마지막 숙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엄태웅은 2017년 영화 '포크레인'에 출연한 이후 약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것이다.
앞서 엄태웅은 2016년 유흥업소 종업원 A씨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피소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매매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배우 엄태웅이 4년 만에 영화로 복귀한다.
엄태웅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엄태웅이 영화 ‘마지막 숙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마지막 숙제는 엔픽플·TS나린시네마의 ‘제1회 장편 상업 영화 공모전’ 당선작으로 이정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는 2022년 개봉할 예정이다.
엄태웅을 비롯해 박상면, 전수경, 윤현숙, 이선 등이 출연한다. 최근 첫 대본 리딩을 마쳤고 이달 중 첫 촬영에 들어간다. 엄태웅은 2017년 영화 ‘포크레인’에 출연한 이후 약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것이다.
앞서 엄태웅은 2016년 유흥업소 종업원 A씨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피소됐다. A씨의 주장이 허위로 밝혀지면서 혐의는 벗었지만, 성매매 혐의가 적용돼 벌금 100만원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던 엄태웅은 SNS 활동을 재개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마스크 vs 마스크…한숨나오는 프랑스 난투극[영상]
-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세 둔화됐지만… 정부는 ‘자화자찬’
- “내 목숨 내놓으라면 바로…” 유족 두 번 울린 김태현
- 기저질환 없던 30대, 화이자 백신 맞고 숨져…심근병증 진단
- 현금 2억과 수상한 편지…직장 동료의 끔찍한 결말
- 원로배우 윤양하 별세…유도회 부회장 지낸 검객물 스타
- “원룸 빼 월급주고 생 마감”…50대 자영업자 비극
- “돌아와요 쏘니”… 손흥민 결장 지켜본 팬들의 한마디
- “내 민낯 그대로, 당당히”…미인대회 ‘쌩얼’ 나선 英여성
- “화이자 접종 父, 분수 같은 피 토하고 숨져”…靑 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