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벙커 탈출샷 도전 송지아에 "삼촌의 마음, 잘 쳤으면" (골프왕)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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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왕' 장민호가 송지아를 응원하는 훈훈함을 보였다.
스윙부터 '골프왕' 팀의 기를 죽인 송지아는 마음 먹은 대로 공이 가지 않아 아쉬워했다.
'골프왕' 김광규의 티샷.
티샷부터 망해버린 '골프왕'은 속도로 승부를 볼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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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골프왕' 장민호가 송지아를 응원하는 훈훈함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TV CHOSUN '골프왕'에서는 어린 나이지만 막강한 실력을 보유한 골프 주니어들이 멤버들을 만나 치열한 한판 승부를 벌였다.
이날 이동국의 자리를 대신해 김광규가 합류했다. 1번 홀 PAR4 331m는 '1:1 개인전'으로, '골프신' 팀 송지아와 '골프왕' 팀 이상우가 대결을 펼쳤다. 이에 양세형은 "상우 형을 내보낸다는 건 정말 가벼운 거다"며 김광규에게 "한 번도 못 칠 수 있다"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스윙부터 '골프왕' 팀의 기를 죽인 송지아는 마음 먹은 대로 공이 가지 않아 아쉬워했다.
이어진 이상우의 샷. 페어웨이 정중앙 2주 연속 티샷에 성공한 이상우는 카메라를 향해 "나 예전의 이상우 아니다"라며 전과 다른 실력을 보였다. 이어 양세형은 "삼촌들 첫 티샷 너무 잘치지 않았냐"라고 묻다가 방정을 떨어 신소흔의 약을 올렸다. 송지아는 벙커에 빠진 공을 쳐야하는 상황. 장민호는 "삼촌의 마음에서 잘 쳤으면 좋겠다. 이기기는 우리가 이겼으면 좋겠다"라며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첫 티샷의 굴욕을 완전히 지운 송지아와 흔들리기 시작한 이상우. 1번 홀 버디 찬스를 만들어낸 송지아는 아쉽게 '파', 이상우는 '보기'였다. 양세형은 "'골프왕' 게스트부터 저희를 포함에서 첫 홀에 파하는 경우가 없다"라며 깜짝 놀랐다. 또, 이상우의 샷 전에 장민호는 "이상우 역사상 첫 홀 파 퍼팅이다. 집중해야 한다"라며 기대했으나 아쉽게 '보기'를 기록했다.
2번 홀 PAR5, 450m. '2:2 대결'로, '골프신' 오수민과 신소흔, '골프왕' 양세형과 장민호의 대결이 펼쳐졌다. 첫 티샷부터 해저드에 빠져버린 양세형과 달리 청소년 1인자의 샷을 보여준 오수민은 극과 극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하는 과정에서 송지아는 "오늘 너무 쉽다", 신소흔은 "오늘 엄마의 복수 해줄거다"라며 의욕을 드러냈다.
이에 반해 양세형은 "당분간 우드 안 잡을 거다"라며 자신의 실수를 곱씹었다. 그러나 공이 벙커에 빠져버린 오수민의 모습에 기뻐하던 양세형은 결국 역전 기회를 날려버리며 좌절했다. 좌절한 양세형에게 송지아는 "괜찮아. 그런 날도 있는 거다"라고 다독여 웃음을 자아냈다. '골프신'과 2타 차, 장민호는 양세형의 실수를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2번 홀 결과 '골프신'은 '보기', '골프왕은 '더블 보기'로 신소흔이 엄마 사강의 복수에 성공했다. 이에 양세형은 "소흔이가 엄마보다 잘 친다"라며 인정했다.
3번 홀 PAR4 380m. '4:4 타임어택'으로 1단계 점핑볼, 2단계 훌라후프, 3단계 릴레이 줄넘기였다. '골프신'은 '더블 보기'. '골프왕' 김광규의 티샷. 제작진은 "다 조심해라"라며 공에 맞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샷부터 망해버린 '골프왕'은 속도로 승부를 볼 생각을 했다. '골프왕' 역시 '더블 보기'이었으나 제한 시간 안에 모든 것을 끝내 첫 승리를 가져왔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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