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공격수 전멸..브레이스웨이트도 부상 '4개월 결장 예상'

입력 2021. 9. 1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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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가 부상으로 내년에 복귀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바르셀로나는 13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1군 선수인 브레이스웨이트가 좌측 무릎의 대퇴 슬개 관절 부상을 당했다. 앞으로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브레이스웨이트의 부상은 생각보다 깊었다.

이어서 "브레이스웨이트가 세르히오 아구에로, 우스만 뎀벨레, 안수 파티와 함께 부상 라인에 합류하며 쿠만 감독의 공격 라인이 좌절을 의미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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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가 부상으로 내년에 복귀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바르셀로나는 13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1군 선수인 브레이스웨이트가 좌측 무릎의 대퇴 슬개 관절 부상을 당했다. 앞으로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브레이스웨이트는 지난달 30일 치러진 2021/22 시즌 라리가 3라운드 헤테페전에서 부상으로 쓰러졌다. 회복을 위해 9월 A매치 기간 덴마크 대표팀에도 소집되지 않았다.

하지만 브레이스웨이트의 부상은 생각보다 깊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도 브레이스웨이트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브레이스웨이트는 3~4개월 정도 결장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브레이스웨이트가 세르히오 아구에로, 우스만 뎀벨레, 안수 파티와 함께 부상 라인에 합류하며 쿠만 감독의 공격 라인이 좌절을 의미한다"라고 덧붙였다. 

올여름 간판 공격수 리오넬 메시와 앙투안 그리즈만을 떠나보낸 바르셀로나는 공격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멤피스 데파이와 루크 데 용, 유망주 유수프 데미르 등으로 공격진을 꾸려야 할 처지에 놓였다.

한편 공격진이 얇아진 바르셀로나는 오는 15일 2021/22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E조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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