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 아파트 1300여 세대 정전 발생

박소연 2021. 9. 1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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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6시 30분께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정전이 발생해 1300여세대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아파트 구내 변압기 문제로 발생했다"면서 "현재 예비 변압기로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인데 작업을 마치면 송전이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 측은 정전 후 발전기를 가동해 엘리베이터 등 필수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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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13일 오후 6시 30분께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정전이 발생해 1300여세대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아파트 구내 변압기 문제로 발생했다"면서 "현재 예비 변압기로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인데 작업을 마치면 송전이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전으로 인해 아파트 엘리베이터 여러 곳에 타고 있던 주민 총 10명이 갇혔다가 소방당국에 구조되기도 했다. 소방 관계자는 "인명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한전 측은 정전 후 발전기를 가동해 엘리베이터 등 필수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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