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영향 남부 곳곳에 비..제주 15일까지 최대 500mm이상

박소연 입력 2021. 9. 1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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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4일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대체로 맑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흐리고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14호 태풍 '찬투'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시간당 50∼7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5일까지 이어질 비의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0∼300㎜(많은 곳 500㎜ 이상), 전남권과 경남 남해안 20∼80㎜(전남 남해안은 120㎜ 이상)이다.

경남권과 전북 남부, 경북 남부에는 10∼40㎜의 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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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화요일인 14일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대체로 맑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흐리고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14호 태풍 '찬투'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시간당 50∼7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돌풍과 천둥, 번개 가능성도 있다.

15일까지 이어질 비의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0∼300㎜(많은 곳 500㎜ 이상), 전남권과 경남 남해안 20∼80㎜(전남 남해안은 120㎜ 이상)이다. 경남권과 전북 남부, 경북 남부에는 10∼40㎜의 비가 예보됐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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